한자

羅벌일 라(나)/그물 라(나)

최만섭 2020. 6. 1. 01:13

벌일 라(나)/그물 라(나) 획순보기 재생 단어장에 추가

  • (그물망머리, 5획)
  • 19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벌이다(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 2. 벌이어 놓다
  • 3. 늘어서다
  • 4. 두르다
  • 5. 그물치다, 그물질하다
  • 6. 망라하다(--)
  • 7. 체질하다, 체로 치다
  • 8. 맞딱뜨리다, 걸려들다
  • 9. 막다, 차단하다(--)
  • 10. 포괄하다(--), 총괄하다(--)
  • 11. 그물
  • 12. 비단(), 깁(명주실로 바탕을 조금 거칠게 짠 비단)
  • 13. 체(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밭거나 거르는 데 쓰는 기구)
  • 14. 징(타악기의 일종)
  • 15. 나선형()

제공처: ㈜오픈마인드

회의문자

그물망머리((=, , )☞그물)(유)의 합자(). 그물(☞)에 벼릿줄(☞)을 꿴다는 데서 새를 잡는 그물의 뜻으로 쓰임.

자원(字源)회의문자

羅자는 ‘벌이다’나 ‘늘어서다’, ‘그물 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羅자는 网(그물 망)자와 維(밧줄 유)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維자는 새의 다리에 밧줄이 걸려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런데 羅자의 갑골문을 보면 网자에 새를 뜻하는 隹(새 추)자만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새를 잡기 위해 그물을 펼쳐놓은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고대에는 새가 잘 다니는 나무 사이에 그물을 쳐놓아 새를 잡곤 했다. 갑골문에서는 그러한 모습으로 그려져 그물을 늘어놓았다는 의미에서 ‘벌이다’를 뜻했다. 다만 금문에서는 여기에 糸(실 사)자가 더해지면서 마치 다리에 밧줄이 걸린 새가 그물에 잡힌 듯한 모습의 羅자가 되었다

 

羅벌일 라(나)/그물 라(나) -새나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网-그물 망)의 벼리( 維-벼리 유)를 풀어 벌려 놓는다는 뜻이다.

This means that they open the net to catch birds or fish.

 

'한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雁기러기 안  (0) 2020.06.01
進나아갈 진, 선사 신  (0) 2020.06.01
惟생각할 유  (0) 2020.05.31
唯오직 유, 누구 수  (0) 2020.05.30
雙두 쌍/쌍 쌍  (0)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