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進나아갈 진, 선사 신

최만섭 2020. 6. 1. 21:22

나아갈 진, 선사 신

  • 1. 나아가다.
  • 2. 오르다
  • 3. 다가오다
  • 4. 힘쓰다
  • 5. 더하다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책받침((=)☞쉬엄쉬엄 가다)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추☞꽁지 짧은 새→진)의 뜻이 합()하여 「나아가다」를 뜻함.

자원(字源)회의문자

進자는 ‘나아가다’나 ‘오르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進자는 辶(쉬엄쉬엄 갈 착)자와 隹(새 추)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隹자는 작은 새를 그린 것이다. 그런데 進자의 갑골문을 보면 止(발 지)자와 隹자가 함께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금문에서는 여기에 彳(조금 걸을 척)자가 더해지면서 지금의 進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進자는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나아가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후퇴 없이 앞으로만 쭉 나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왜냐하면, 새는 앞으로만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밀고 나아간다는 뜻의 ‘추진(推進)’이라는 단어에 각각 隹자가 쓰인 것도 이 때문이다.

  •  

나아갈 진-새(隹-새추)가 날갯짓을 하여 앞으로 나아간다( 辶-쉬엄쉬엄 갈 착)는 뜻이다.

It means that a bird flaps its wings and moves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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