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목 : 새(V)
새가 하늘을 나는 것은 기쁘거나 슬퍼서가 아니라
새날이 밝았기 때문이다.
봄비를 등에 업은 새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일까?
마음씨 여린 아낙은 노심초사(勞心焦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