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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 권이라도 책 읽은 사람이 65%밖에 안 된다니 발행일 : 2016.03.08 / 여론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서 작년 한 해 한 권이라도 일반 도서를 읽은 사람들 비율인 성인 독서율이 65.3%에 불과했다. 20년 전인 1994년의 86.8%에 비해 21.5%포인트, 두 해 전인 2013년..
[발언대] 자유학기제 정신, 모든 학습에 살리자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입력 : 2016.03.07 03:00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 선진국 진입을 넘보는 한국 교육이 길러야 할 국민적 자질은 참신한 창의력과 공민의식이다. 지금의 한국 교육은 이 자질을 기르기엔 심히 역부족이다. 입시 준비를 위한 ..
"토익 475점이던 사람… 영어소설만 213시간 읽어도 180점 올라"정경화 기자-입력 : 2016.03.07 03:00[창간 96 특집/읽기 혁명] '읽기 혁명' 저자 스티븐 크라센 美 교수… "독서는 외국어 배우는 유일한 방법" "책 많이 읽지 않는 한국 학생들, 시험에 나올 단어들만 외워 PISA에서 읽기 성적 높게 받..
"책 많이 읽은 학생… '괜찮은 일자리' 얻은 비율 20%p 높았다"김성모 기자-입력 : 2016.03.07 03:00[창간 96 특집/읽기 혁명] - 직능원, 12년간 추적 조사 고교때 책 11권 이상 읽은 학생, '0권 학생'보다 연봉 200만원 많아 美 대학연구팀 "일주일에 30분만 자녀에 책을 더 읽어주면 자녀의 연봉 5000달..
인공지능 시대 富의 불평등 줄이는 해법, 완전히 새로운 교육제도 신용석(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 입력 : 2016.03.05 03:05 기계가 흉내낼 수 없는 비평적 사고·적응력 대화의 기술같은 인간만의 능력 키워야… 교육제도 개혁 논의 필요 ▲ 신용석(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 미국 대..
졸업생 한 해 8594만원 버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아십니까양모듬 기자-입력 : 2016.03.02 03:07졸업생 4000명 중 85%가 농업… 양계·양돈은 2억원 가까이 벌어 현장 위주 교육, 국내외 장기실습… 입소문 타고 입학 경쟁률 5대1 경기도 이천에서 화훼농가를 운영하는 홍해수(31)씨는 연간 소득 1억7000..
[사설] 法人化 후 바뀐 게 없으니 유능한 교수들 서울대 떠나는 것 입력 : 2016.03.01 03:22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서울대 전임교수 65명이 사표를 내고 학교를 떠났다고 한다. 그 이전 5년(2006~2010)간 46명이 떠난 것보다 41% 늘어난 수치다. 공과대·자연대 17명은 다른 대학이나 대기업 연구..
아메리칸 드림의 실종… '개천의 용'은 美서도 사라졌다김성현 기자-입력 : 2016.02.27 03:00 | 수정 : 2016.02.27 11:20상위 10% 美부유층 가정의 자녀, 저소득층보다 9배 경제 지원받아 학교서도 계층·경제 소득 따라 극명하게 벌어지는 교육 격차 통계분석, 심층 인터뷰로 그려내 우리 아이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