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증병상 가동률 76%... ‘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 넘었다 위드 코로나 시행 2주만에 서울·인천, 가동률 75% 돌파 백신 접종 10대, 2번째 사망… 정부, 인과성 조사하기로 김민정 기자 입력 2021.11.14 22:17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2주 만에 수도권 서울·인천에서 중증 환자 병상이 ‘비상 계획(서킷 브레이커)’ 상한선을 넘었다. 거리 두기 완화 이후 확진자가 늘면서 중환자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오는 16일 비상 계획 발동 기준 등 세부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2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뉴시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오후 5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