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
[네이버 지식백과]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굿모닝미디어)
약어 | I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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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전시장 |
설립 시기 | 1924년 |
규모 | 참가 기업 약 1200개 |
주요 활동 | 매년 국제가전박람회 개최 |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와 함께 세계 가전제품 동향을 짐작하게 하는 양대 전시회로 평가 받는다.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가 대회를 주관한다. 흔히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로 번역되지만 원어(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뜻을 감안해 '국제 전파 박람회'로도 불리고 줄여서 '이파(IFA)'라고 부르기도 한다. 라스베이거스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세스(CES)로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베를린 라디오 쇼’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연초에 열리는 세스가 그해 가전제품 동향의 척도라면 가을에 열리는 이파는 이듬해의 동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준거가 된다.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가 처음 열린 것은 1924년이었다. 베를린에서 주로 개최되다 1939년 일시 중단됐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50년부터 대회가 다시 개최됐다. 이때부터 개최 장소가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슈투트가르트 등으로 바뀌었다가 1971년부터 다시 베를린에 정착했다. 1950~2005년에는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6년부터 다시 연례행사가 됐다. 1930년 최초의 TV수신기가 이곳에서 소개됐고 1967년에는 최초의 컬러 TV가, 1991년에는 MP3 플레이어가 각각 이곳에서 공개됐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희망한다. 또 박람회 개막 기조 연설을 어떤 업체 대표가 하는지도 세계적인 관심 대상이다. 1930년 대회에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기조 연설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인으로는 2003년 삼성전자 최지성 디지털미디어(DM) 총괄 부사장이 처음으로 기조 연설을 했고 2008년 삼성전자 박종우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2009년 삼성전자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장이 각각 기조 연설을 했다. 2010년 박람회에는 사상 최대인 1245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 업체도 삼성전자, LG전자 등 70여 개 업체가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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