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가질 수 있는 꿈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행복의 깊이와 의미는 자기 자신을 통찰하는 깊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피상적인 행복이나 선문답적인 인생론 보다는 실질적이고 나같은 범인들의 마음에 와 닿는 인생을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나는 인생의 최종적인 목적과 수단은 행복이며, "나는 나를 보았다!"라고 외치는 순간에 나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 인생
고독한 여인은 추억의 오솔길에 서서
푸른 하늘에 떠도는 구름을 인생
이라고 부릅니다.
자유로운 여인은 초록 산에 올라서
푸른 하늘을 나는 새를 인생이라고
부릅니다.
어진 여인은 수레에 앉아서 가슴 속에
올라오는 경건한 단어를
인생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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