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竹-대 죽

최만섭 2019. 10. 20. 11:32
竹-대 죽
1. 대, 대나무
  • 2. 대쪽(댓조각), 댓조각(대를 쪼갠 조각), 죽간(: 글자를 기록하던 대나무 조각)
  • 3. 부챗살
  • 4. 피리(악기의 하나)
  • 5. 죽(세는 단위)
  • 단어 뜻풀이

    • ①곡식()을 물에 풀리도록 흠씬 끓여 훌훌하게 만든 음식()  ②팔음()의 한 가지 대로 만든 관악기()  ③성()의 하나

    상형문자

    대나무 잎의 모양→대나무를 나타냄. (죽)의 옛 모양은 (순☞죽순) 따위의 글자에 붙어 있는 것에 의하여 알 수가 있음.

    자원(字源)
    상형문자

    竹자는 ‘대나무’나 ‘죽간’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竹자는 두 개의 대나무 줄기와 잎사귀가 늘어져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갑골문에 나온 竹자를 보면 잎사귀만 늘어져 있는 모습만이 그려져 있었으나 금문에서부터는 대나무와 잎사귀가 함께 표현되었다. 竹자는 ‘대나무’를 그린 것이기 때문에 부수로 쓰일 때는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물건이나 ‘죽간(竹簡)’을 뜻하게 된다. 또 부수로 쓰일 때는 모양이 바뀌게 되어 단순히 잎사귀 이미지 만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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