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以力假仁者(맹자왈이력가인자)는 : 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힘으로써 인을 가장하는 사람은 覇(패)니 : 패자가 되나니 覇必有大國(패필유대국)이요 : 패자가 되려면 반드시 대국이 있어야 하고 以德行仁者(이덕행인자)는 : 덕으로써 인을 실천하는 사람은 王(왕)이니 : 왕자가 되나니 王不待大(왕부대대)라 : 왕자는 큰 나라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다. |
부(富)나 병력(兵力), 위력(威力) 등(等)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어진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처럼 본심(本心)을 가장함
以 써 이
자원(字源)
회의문자
力힘 력(역)
자원(字源)
상형문자
力자는 ‘힘’이나 ‘힘쓰다’, ‘일꾼’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갑골문에 나온 力자를 보면 밭을 가는 농기구가 그려져 있었다. 농사일에는 고강도의 노동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래 밭갈이용 농기구를 그렸던 力자는 ‘힘’이나 ‘힘쓰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力자가 부수로 쓰일 때는 대부분이 ‘힘’이나 ‘힘쓰다’와 관련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力자가 ‘힘’과 관련된 뜻으로 쓰이게 되면서 후에 耒(쟁기 뢰)자가 ‘쟁기’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力자는 ‘힘’이나 ‘힘쓰다’, ‘일꾼’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갑골문에 나온 力자를 보면 밭을 가는 농기구가 그려져 있었다. 농사일에는 고강도의 노동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래 밭갈이용 농기구를 그렸던 力자는 ‘힘’이나 ‘힘쓰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力자가 부수로 쓰일 때는 대부분이 ‘힘’이나 ‘힘쓰다’와 관련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力자가 ‘힘’과 관련된 뜻으로 쓰이게 되면서 후에 耒(쟁기 뢰)자가 ‘쟁기’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假-거짓 가, 멀 하, 이를 격
형성문자
仮(가)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사람인변(亻(=人)☞사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叚(가)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叚(가☞언덕에 발판을 내어 손으로 잡고 한칸씩 오르는 모양)는 이 글자가 붙는 글의 뜻으로 오르다, 타다, 먼 곳에 가다라는 뜻이 있음. 또 손을 빌리는 데서 임시의 거짓의 뜻이 있음. 후에 사람인변(亻(=人)☞사람)部를 붙여 사람이…하다란 뜻을 나타내었으나, 곧 가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어 씀.
자원(字源)
회의문자
假자는 ‘거짓’이나 ‘가짜’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假자는 人(사람 인)자와 叚(빌 가)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叚자의 금문을 보면 구석에서 무언가를 서로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소전에서는 여기에 人자가 더해지면서 ‘물건을 빌려주는 사람’이라는 뜻이 만들어졌다. 假자는 본래 물건을 빌려준다는 의미에서 ‘빌려주다’나 ‘임시’를 뜻했지만, 후에 진짜로 주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가 확대되어 ‘거짓’이나 ‘가짜’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假자는 ‘거짓’이나 ‘가짜’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假자는 人(사람 인)자와 叚(빌 가)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叚자의 금문을 보면 구석에서 무언가를 서로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소전에서는 여기에 人자가 더해지면서 ‘물건을 빌려주는 사람’이라는 뜻이 만들어졌다. 假자는 본래 물건을 빌려준다는 의미에서 ‘빌려주다’나 ‘임시’를 뜻했지만, 후에 진짜로 주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가 확대되어 ‘거짓’이나 ‘가짜’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仁어질 인 1. 어질다, 자애롭다, 인자하다(仁慈--) 2. 감각(感覺)이 있다, 민감하다(敏感--) 3. 사랑하다 4. 불쌍히 여기다 5. 어진 이, 현자(賢者) 6. 인, 어진 마음, 박애(博愛) 7. 자네 8. 씨 9. 과실(果實) 씨의 흰 알맹이, 속살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사람인변(亻(=人)☞사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二(이)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두 사람이 친하게 지냄을 뜻하는 데서 어질다의 뜻으로 쓰임. 공자(孔子)가 특히 仁(인)을 도덕의 중심으로 삼은 후로는 자기에게는 엄하게 하지만 남에게는 어질게 하는 정신을 仁(인)이라고 설명(說明)함
자원(字源)
회의문자
仁자는 ‘어질다’나 ‘자애롭다’, ‘인자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仁자는 人(사람 인)자와 二(두 이)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仁자에 쓰인 二자는 ‘두 사람’이라는 뜻을 위해 쓰인 것이다. 仁자는 본래 두 사람이 친하게 지냄을 뜻했던 글자였다. 그러나 공자가 仁을 도덕의 중심으로 삼은 후부터는 인간의 근본적인 마음가짐을 대표하는 글자로 쓰이게 되었다.
仁자는 ‘어질다’나 ‘자애롭다’, ‘인자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仁자는 人(사람 인)자와 二(두 이)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仁자에 쓰인 二자는 ‘두 사람’이라는 뜻을 위해 쓰인 것이다. 仁자는 본래 두 사람이 친하게 지냄을 뜻했던 글자였다. 그러나 공자가 仁을 도덕의 중심으로 삼은 후부터는 인간의 근본적인 마음가짐을 대표하는 글자로 쓰이게 되었다.
*왕도는 왕이 도덕적인마음에 의해 백성을 배려하고 위하는 정치, 以德行仁(이덕행인) 이고
* 패도(覇道)는 힘으로 백성을 강제하면서도 도덕적 배려를 하는 척 꾸미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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