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목 : 말
말은 본래 태생이 오장육부입니다.
말은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덕담을 하는 사람의 내장은 청결하고
칭찬을 하는 사람의 마음은 따뜻합니다.
그래서 성인(聖人)의 몸에서는 항상 향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