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广-집 엄, 넓을 광, 암자 암

최만섭 2019. 10. 7. 19:51
广-집 엄, 넓을 광, 암자 암


  • 1. 집
  • 2. 마룻대(용마루 밑에 서까래가 걸리게 된 도리)
  • a. 넓다 (광)
  • b. 넓게 되다 (광)
  • c. 넓히다 (광)
  • d. 널찍하다 (광)
  • e. 공허하다(--) (광)
  • f. 비다 (광)
  • g. 빛나다 (광)
  • h. 널리 (광)
  • i. 넓이 (광)
  • j. 무덤 (광)
  • k. 직경 (광)
  • l. 광서성(西)의 약칭() (광)
  • m. 암자() (암)
  • n. 초막() (암)
  • o. 절, 사찰() (암)

  • 상형문자

    (광)의 약자(). (광)의 간체자(). (암)의 약자(). 가옥의 덮개에 상당하는 지붕의 상형().

    자원(字源)
    상형문자

    广자는 ‘집’이나 ‘마룻대’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广자는 집과 담벼락을 함께 그린 것으로 ‘집’을 뜻하는 宀(집 면)자가 확대된 개념이다. 집 주위를 담벼락으로 두를 정도라면 규모가 상당히 큰 집일 것이다. 그래서 广자는 ‘큰 집’이나 ‘넓다’, ‘크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广자는 ‘기슭’을 뜻하는 厂(기슭 엄)자와는 발음과 모양이 비슷하므로 간혹 혼용되는 예도 있었다. 하지만 엄밀히 구분하자면 广자는 담벼락이 있는 큰 집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부수로 쓰일 때는 ‘큰 집’이나 ‘건축물’과 관련된 의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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