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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Do they / run in / your family? 유전인가요?

1. 보조개가 유전인가요? Do they / run in / your family/ , the dimple? 2.저만 그런 것 같아요 I think/ I'm the/ only one. 3. 그래요 Are you? 4. 저는 4명의 여자 형제와 오빠가 하나가 있어요 그런데 저만 유일해요 I got/ four sisters/ and an/ older brother but I'm the / only one run in the family 집안 내력이야 직역하면 가족으로 흐르는 거니까 가족에게 내려 온 거죠. 어떤 능력, 특징, 성격 병 등이 '집안 내력이다. '유전이야' 할 때 쓸 수 있습니다. 1. We're all/ ambitious/-it seems/ to run in /the family 우리는 모두 ..

‘검수완박’ 의회 독주... 중국식 인민 독재와 닮은 꼴

‘검수완박’ 의회 독주... 중국식 인민 독재와 닮은 꼴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 입력 2022.04.30 09:00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공수처의 신설부터 “검수완박”까지 대한민국 헌정사 70여 년의 형사·사법 체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이제 곧 물러나는 정권의 여당이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나아가 결국에는 부패, 경제까지 이른바 6대 중대 범죄에 대한 검찰의 수사권을 모두 박탈하겠다는 발상은 기막힌 자가당착이자 우스꽝스러운 행위 모순이다.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집권 세력은 왜 그토록 무도한 방식으로 무리한 법안을 밀어붙이는가? 그 밑바탕에는 혹시 집권 여당의 뿌리 깊은 서구식 입헌주의에 대한 거부감이 깔려 있지 않나? 대통령이 “높은 산봉우리의 나라”라 칭..

검찰 개악 2022.04.30

민주당發 정계 개편 시침 돌기 시작했다

민주당發 정계 개편 시침 돌기 시작했다 입력2022.04.21. 오전 10:02 기사원문 고재석 기자 95 49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윤석열 시대의 진보 ● 친명과 친문, 파열음의 전조 ● 가치의 부재는 새로운 뇌관 ● 이재명 전당대회 출마는 화약고 ● ‘프로젝트성 원 팀’ 무른 결속력 ●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분당 수순을 밟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분당될 것이다. 애당초 대장동 이슈도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 쪽에서 강하게 문제 제기하면서 크게 이슈화했다고 봐야 한다. 당한 쪽은 감정이 좋을 리 없고, 문제를 제기한 쪽도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있지만은 않겠지. 갈라질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민주당이 분당될 때까..

정치 2022.04.30

[사설]연금개혁, 미래세대 착취 끊는다는 각오로 나서라

[사설]연금개혁, 미래세대 착취 끊는다는 각오로 나서라 입력 2022-04-30 00:01업데이트 2022-04-30 03:01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9일 “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와 구조적 연금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공적연금개혁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인수위는 연금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데서 멈추고,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의 조정 등 세부 계획은 신설될 위원회가 정한다는 것이다. 새 정부 출범이 임박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연금개혁 공약보다 진전된 가이드라인, 시간표를 내놓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4대 개혁 2022.04.30

아낌없이 주고 떠나는 文…역시 윤석열의 '특급 도우미' [뉴스원샷]

아낌없이 주고 떠나는 文…역시 윤석열의 '특급 도우미' [뉴스원샷] 중앙일보 입력 2022.04.30 05:00 서승욱 기자 구독 뉴스 ONESHOT 구독 25~26일 JTBC에서 방영된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특별대담(‘대담 문재인의 5년’)을 꼼꼼하게 지켜봤다.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현직 대통령이 퇴임을 보름 앞두고 어떤 말을 쏟아낼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최고지도자의 진솔한 소회를 기대했다. 하지만 ‘트루먼쇼’ ,‘달나라 대통령의 원맨쇼’라는 혹평이 말해주듯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아는 그대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본관 앞에서 손석희 JTBC 순회특파원과 대담을 위해 여민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틀 내내 문 대통령은 참 솔직하..

[아무튼, 주말] 합법의 탈 쓰고 국가를 파괴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에 ‘헌법수호자’는 없다

사회아무튼, 주말 [아무튼, 주말] 합법의 탈 쓰고 국가를 파괴하는 사람들… 대한민국에 ‘헌법수호자’는 없다 [노정태의 시사哲] 넷플릭스 드라마 ‘지정생존자’ ‘검수완박’과 졸렬한 정치인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2.04.30 03:00 도시환경공학을 전공한 교수 톰 커크먼(키퍼 서덜랜드)은 정치인이 될 생각이 없었다. 그가 기획한 공영주택 사업을 대통령이 마음에 들어 해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 되었지만 정치가 체질에 맞지 않는다. 매년 초 치러지는 ‘연두교서’ 발표를 앞두고 ‘지정생존자’로 선정되어 워싱턴 DC의 안전가옥에 틀어박혀 있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 내각 구성원, 상하원 의원, 대법원 판사들까지 모두 모여 있는 미 연방의사당을 커크먼은 TV로 ..

리더십 2022.04.30

[아무튼, 주말] ‘복지 천국’ 스웨덴 3년 살아보니… “완벽한 지상낙원은 없더라”

[아무튼, 주말] ‘복지 천국’ 스웨덴 3년 살아보니… “완벽한 지상낙원은 없더라”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출간한 회사원 박지우씨 배준용 기자 입력 2022.04.30 03:00 ‘복지 천국’, ‘지상낙원’. 한국 사회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회사원 박지우(42)씨도 낭만적인 이 말에 끌려 2014년 스웨덴으로 향했다. “당시 국내 언론과 방송에 나온 북유럽은 정말 혹할 정도로 멋지더라고요. 마침 회사에서 스웨덴 지사에 발령 낼 사람을 찾기에 곧바로 지원했죠.” 3년간 스웨덴에서 살다 귀국한 박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며 틈틈이 스웨덴에서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을 차곡차곡 글로 정리했고, 올해 초 책으로 펴냈다. 제목은 ‘행복한 나라의 불행한 사람들’. ..

교육제도 2022.04.30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가 ‘노잼’? 나 같은 괴짜들 위한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사회아무튼, 주말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가 ‘노잼’? 나 같은 괴짜들 위한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아무튼, 주말] [최인준 기자의 줌인] 첫 융합학과 이어 첫 ‘AI인문대’ 출범 새 도전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인준 기자 입력 2022.04.30 03:00 그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유독 눈이 반짝거렸다. 지난달 30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공경철 교수가 개발한 외골격 로봇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이 총장은 전신에 착용하면 걸을 때마다 힘을 보조해주는 이 외골격 로봇을 활용해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 / 주민욱 영상미디어 기자 명함엔 ‘카이스트 총장’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의 정체는 종잡을 수 없다. 랩을 흥얼거리며 강연장에 등장하는가 하면, 드..

교육제도 2022.04.30

Everyone else has/ done bells and whistles-다른 사람들이 과한 짓을 많이 했잖아요

1.인터넷 한 번 날려 보낼까요? You / want to / blow up the/ internet? 2. 해보고 싶어요 You /want to / do it? 3. 너무 해보고 싶어요 I would/ love to/ do that 4. 이건 엄청난 경험이 될 거예요. 한번 들어봐요 This is going to/ rock your/ world. Chest/ this out. 5.좋아요. 다른 사람들이 과한 짓을 많이 했잖아요. Alright. Everyone else has/ done bells and whistles * bells and whistle 부수적인 기능 어원은 벨과 휘파람이죠. 요란하게 사람의 관심을 끄는 것이지만 중여하지 않은 과도한 혹은 부수적인 기능이나 행동을 말합니다. 부가적인 ..

여소야대 승부수 던진 두남자…尹·盧 '국민투표' 다른듯 닮았다

여소야대 승부수 던진 두남자…尹·盧 '국민투표' 다른듯 닮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2.04.29 05:00 박태인 기자 구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대전광역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당선인 측은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 공론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2.4.28 [인수위사진기자단] ‘국민투표’는 한국 정치사에서 격동의 단어이자 금기의 단어였다. 유신 체제 정당화에 사용됐다는 오명도 있었고, 재신임 투표를 공개 제안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위헌 결정(2004년)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응해 국민투표 카드를 꺼내들며 그 단어가 다시 정국의 중심에 섰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7일 “국회가 압도적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