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9 [사설] 문 대통령과 가족들 돈 문제는 왜 이렇게 불투명한가 [사설] 문 대통령과 가족들 돈 문제는 왜 이렇게 불투명한가 조선일보 입력 2022.04.01 03:24 문재인 대통령이 2008년 청와대를 나온 뒤 머물렀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살았던 양산시 매곡동 사저를 매각해 17억4000여 만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한다. 2009년 8억7000만원에 사서 13년 만에 3배인 26억1000여 만원에 팔았다. 부동산으로 돈 벌지 못하게 하겠다던 문 대통령이다. 사저는 마을에서 2㎞가량 떨어진 계곡에 있다. 그런데도 26억원이나 받았다. 시세보다 비싸게 팔린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사저 주차장과 도로 등을 뺀 주택(329㎡) 매각가는 20억6000만원이다. 이 집 공시가격은 작년 2억9400만원이었.. 2022. 4. 1. [박정훈 칼럼] 구중궁궐 청와대에서의 탈출 [박정훈 칼럼] 구중궁궐 청와대에서의 탈출 너무도 비현실적인 권력 내부의 일화들이 전해질 때마다 청와대 저 깊은 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의아할 뿐이었다 박정훈 논설실장 입력 2022.04.01 00:00 네티즌들이 정리한 김정숙 여사 의상 목록의 일부. /디시인사이드 김정숙 여사 옷값에 대한 청와대 해명은 2년 전 법원에 제출한 서면 진술과 배치된다.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해명에 나선 청와대는 정부 예산으로 옷·장신구를 구입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협찬 같은 극소수 예외를 뻬면 모두 대통령 사비(私費)를 썼다며 “정부의 어떤 비용으로도 옷값 등을 결제한 적이 없다”(탁현민 의전비서관)고 단언했다. 그런데 청와대는 2019년 12월 한국납세자연맹의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 2022. 4. 1. 한동훈 겨냥한 박범계의 수사지휘권, 법무부 검사들이 막았다 한동훈 겨냥한 박범계의 수사지휘권, 법무부 검사들이 막았다 한동훈 무혐의 처리 막으려고 朴장관이 지휘권 발동하려하자 검사들 “직권남용 소지” 제동 11번 무혐의 보고에도 ‘한동훈 발목잡기’… 내부서 제동 김정환 기자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3.31 23:4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채널A 사건’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무혐의 처리하겠다고 이정수 중앙지검장에게 보고한 것과 관련, ‘한동훈 검사장 수사를 계속하라’는 취지의 수사지휘권 발동 절차들을 31일 준비했다가 법무부 내부 반발로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검사들이 “‘직권남용’의 소지가 있다”며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31일 오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박 장.. 2022. 4. 1. 이전 1 ··· 34 35 36 3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