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4 [朝鮮칼럼 The Column] 그래도 공영방송 지배구조는 개혁하는 게 옳다 [朝鮮칼럼 The Column] 그래도 공영방송 지배구조는 개혁하는 게 옳다 민주당, 정권 뺏기더니 공영방송 25명 운영위 案 발의 방송 안 내주겠단 속셈이지만 여야 7대4, 6대3 현 구조보다 다양성·전문성 증진할 수 있어… 새 정부, 정치적 유불리 넘어 큰 틀에서 수용할 만하다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입력 2022.05.20 03:20 서울 여의도 KBS(한국방송공사)./조선일보DB 지난달 27일 민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을 법안으로 발의했다. 여야 7대4 구조의 KBS 이사회, 그리고 6대3 구조의 MBC 방송문화진흥회와 EBS 이사회 각각을 25명 규모의 공영방송운영위원회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이 이 시점에 이 안을 들고나온 의도는 자명하다. 공영방송 지배권을 순순히 내주지 .. 2022. 5. 20. [사설] 바이든 논란, 민영화 괴담, 5·18 참배 폄하, 이해 못 할 야권 행태 [사설] 바이든 논란, 민영화 괴담, 5·18 참배 폄하, 이해 못 할 야권 행태 조선일보 입력 2022.05.20 03:26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8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민영화 반대' 피켓 들고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유튜브 황기자TV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2일 방한 중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없다고 했다. 민주당이 밝힌 면담 일정을 공식 부인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 대북 특사설에 대해서도 “어떤 논의도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다.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은 이달 초 “문 대통령 퇴임 후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자는 요청이 들어와 장소와 형태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 2022. 5. 20. 尹, 취임 후 첫 외식 포착… 참모들과 5000원 잔치국수로 점심 尹, 취임 후 첫 외식 포착… 참모들과 5000원 잔치국수로 점심 용산 집무실 근처서 식사... 옆자리 군장병·직장인들과 대화도 김명성 기자 입력 2022.05.19 17:13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낮 서울 용산구의 한 국숫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낮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근처 국숫집을 찾아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15분쯤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강인선 대변인 등과 ‘옛집 국수집’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인근 상가 상인들에게 고개 숙여 “수고하십니다”라고 인사한 후 식당에 들어갔다고 한다. 마침 점심식사 시간이어서 식당 홀과 방에는 직장인 등이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 2022. 5. 20. 먹튀 노숙자에 “뛰지마 다쳐”... 尹이 간 국숫집, 그 식당이었다 먹튀 노숙자에 “뛰지마 다쳐”... 尹이 간 국숫집, 그 식당이었다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5.19 21:13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있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식사를 한 용산의 국숫집은 무전취식하고 달아나는 남성을 배려해준 주인 할머니의 미담으로 유명한 가게였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옛집 국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부근에서 40년 가까이 운영해온 노포다. 멸치 육수를 연탄불로 끓여내는 것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tvN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담백한 맛과 푸짐한 국수 양 만큼이나 유명한 건 이 가게에 얽힌 일화다. 1998년 겨울 이른 오전, 남루한 옷차림의 한 남성이 이 국숫집에 들어섰다. 가게 주인 배혜자 할머니.. 2022. 5. 20. 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 투자 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원 투자 류정 기자 입력 2022.05.18 16:23 현대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사업에 2030년까지 21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국내 생산 규모를 144만대로 끌어올리겠다고 18일 밝혔다. 144만대는 현대차그룹이 2030년 계획한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323만대)의 45%다.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국내 자동차 총생산량(300만대)의 약 50%에 달하고,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한 전기차(23만대)의 6배가 넘는 규모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힌 것은 처음으로, 향후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축을 전기차로 옮겨 가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현대차에 정통한 관계자는 “2030년에는 현대차의 울산·아산·전주 공장, 기아의 광명·화성·광주 공장에서 모두 전.. 2022. 5. 19. [신문은 선생님] [수학 산책] 17세기 과학자들이 개념 제시… 존재 증명은 수학자가 했어요 [신문은 선생님] [수학 산책] 17세기 과학자들이 개념 제시… 존재 증명은 수학자가 했어요 블랙홀 조유미 기자 이광연·한서대 수학과 교수 입력 2022.05.19 03:00 최근 전 세계 과학자들이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 중심부에서 새로운 블랙홀의 모습을 관측하는 데 성공했어요. 2019년 최초로 블랙홀의 실제 모습을 관측한 이후 두 번째예요. 블랙홀은 모든 질량이 중심부에 모인 중력이 매우 강한 천체인데요. 20세기 초만 해도 과학자들이 “블랙홀은 수학적 이론의 산물”이라며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17세기 말 영국 과학자 존 미셸은 ‘검은 별’(dark star)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어요. 이 논문은 1970년대 들어서야 발견됐는데, 역사상 처음 블랙홀 개념을 .. 2022. 5.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