接-이을 접, 빠를 첩, 거둘 삽
부수
扌 [手]
☞ 手 참조. 手(손수部)가 변(邊)에 쓰일 때는 자형(字形)이 扌으로, 명칭(名稱)은 재방변部로 바뀜. 「손」의 모양을 본뜬 글자. 변(邊)으로 쓰일 때는 扌의 자형(字形)으로 되고, 손과 관련(關聯ㆍ關連)된 뜻을 나타냄.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임.
(재방변, 3획)
모양자
扌(재방변 수) + 妾(첩 첩)
총획수11획
- 1.(이을 접)
- a.잇다
- 관련어휘
- b.접붙이다
- 관련어휘
- c.접하다
- 관련어휘
- d.흘레하다(교미하다(交尾--))
- 관련어휘
- e.접촉하다(接觸--), 체험하다(體驗--), 견문하다(見聞--)
- 관련어휘
- f.사귀다, 교제하다(交際--)
- 관련어휘
- g.대접하다(待接--), 대우하다(待遇--)
- 관련어휘
- h.대답하다(對答--), 응대하다(應待--)
- 관련어휘
- i.모으다, 모이다, 회합하다(會合--)
- 관련어휘
- j.가까이 하다, 가까이 가다
- 관련어휘
- k.받다, 받아들다
- 관련어휘
- l.엇걸리다, 교차하다
- 관련어휘
- m.접(椄: 한 나무에 다른 나무의 가지나 눈을 따다 붙이는 일)
- 관련어휘
- 관련어휘
- 2.(빠를 첩)
- a.빠르다, 신속하다(迅速--)
- 관련어휘
- 관련어휘
- 3.(거둘 삽)
- a.거두다
- 관련어휘
- b.수취하다(收聚--: 거두어 모으다)
- 관련어휘
- c.꽂다, 끼우다
- 관련어휘
- d.운불삽(雲黻翣: 발인할 때에 영구의 앞뒤에 세우고 가는 제구)
- 관련어휘
- 관련어휘
연관 단어
- 유의어紹(이을 소, 느슨할 초) 絡(이을 락(낙)/얽을 락(낙)) 繼(이을 계) 續(이을 속) 纘(이을 찬) 連(잇닿을 련(연)/거만할 련(연)/손숫물 련(연), 산 이름 란(난))
- 반의어切(끊을 절, 온통 체) 斷(끊을 단) 隔(사이 뜰 격)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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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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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자
- 擑
-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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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자
출처: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학습 정보
한자 구성원리 출처에 따라 「자원(육서)」은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接자는 ‘접촉하다’나 ‘잇다’, ‘대접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接자는 手(손 수)자와 妾(첩 첩)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妾자는 여자 노예를 그린 것으로 ‘첩’이나 ‘여종’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여종을 뜻하는 妾자에 手자가 결합한 接자는 여종은 일도 많이 하지만 사람도 많이 접한다는 의미에서 ‘접촉하다’나 ‘대접하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접촉하다’라는 뜻 외에도 ‘가까이하다’나 ‘빠르다’라는 뜻도 파생되었다.
출처 : [한자로드(路)]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삽」의 본음(本音)은 「잡」. 뜻을 나타내는 재방변(扌(=手) ☞ 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妾(첩→접)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음(音)을 나타내는 妾(첩)은 여자(女子) 종, 나중에 종이 아니라도 남자의 신변을 돌보는 여자(女子)를 妾(첩)이라 함.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사성음
jiē, xié, shà, chā (jiē)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영문
receive. continue. catch. connect.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단어·성어 719
접
- 1. 글방(-房) 학생(學生)들이나 과거(科擧)에 응(應)하는 유생(儒生)들이 모여 이룬 동아리.
- 2. 등짐장수들의 동아리.
- 3. 포(包).
短兵接戰-단병접전
- 창이나 칼 따위의 단병(短兵)을 가지고 가까이 가서 육박(肉薄)하는 싸움.
破器相接-파기상접I
- 「깨어진 그릇 조각을 서로 맞춘다.」는 뜻으로, 이미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려고 쓸데없이 애씀을 이르는
承上接下-승상접하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잘 거느려서 두 사이를 잘 주선(周旋)함.
皮骨相接=피골상접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程度)로 몹시 마름.
接-이을 접, 빠를 첩, 거둘 삽 : 남자가 손(扌-재방 변 [手]-손 수) 으로 첩(妾-첩 첩)을 잡아끌어 가까이하면 사이가 이어진다는 뜻이다.
It means that if a man grabs the concubine with his hand and drags it closer, the relationship will be
conn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