擇가릴 택, 사람 이름 역

• 1. 가리다, 분간하다(分揀--)
• 2. 고르다
• 3. 구별하다(區別--)
• 4. 뽑다
• 5. 선택하다(選擇--)
• a. 사람의 이름 (역)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択(택), 择(택)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재방변(扌(=手)☞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나누다의 뜻을 가지는 글자 睪(역→택)으로 이루어짐. 손으로 가려 뽑다의 뜻.

자원(字源)회의문자

擇자는 ‘가리다’나 ‘분간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여기서 ‘가리다’라는 것은 사물을 구별한다는 뜻이다. 擇자는 手(손 수)자와 睪(엿볼 역)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睪자는 죄수를 눈으로 감시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죄수를 감시하는 모습을 그린 睪자에 手자가 더해진 擇자는 잡혀 온 죄수가 정말로 죄를 지었는지를 판가름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擇자는 ‘가리다’라는 뜻 외에도 ‘구별하다’나 ‘선택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擇가릴 택, 사람 이름 역 : 좋은 물건을 엿보았다가(睪/엿볼 역) 손( 手/손 수)으로가려낸다는

뜻이다. 

This means they peek at the good stuff and then screen it with their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