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남친이 결혼+아기 싫다고 해서"..미혼모 된 이유 밝혔다
OSEN
입력 2020.11.28 05:27 | 수정 2020.11.28 05:30
[OSEN=박소영 기자] 자발적 미혼모가 된 사유리가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사유리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아기를 갖고 싶어서 일본 정자은행에 연락해서 싱글 마마가 되겠다고 선택했다”며 최근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낳은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몇 년 동안 사귐과 이별을 반복했다. 저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아기 갖고 싶다 했고 그 남자는 싫다고 했다. 좀 슬펐고 미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데 우리 엄마가 아기 갖기 싫다고 하는 남자한테 내가 성폭력 하는 거라더라. 슬펐고 화났는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그 사람과 이별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새로운 사람을 찾기도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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