幹줄기 간, 주관할 관, 우물 난간 한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줄기
- 2. 몸, 중요(重要)한 부분(部分)
- 3. 체구
- 4. 근본(根本), 본체
- 5. 천간(天干), 십간
- 6. 재능(才能)
- 7. 용무
- 8. 등뼈
- 9. 담당하다(擔當--), 종사하다(從事--), 맡다
- 10. 유능하다
- 11. 하다, 저지르다, 일으키다
- 12. 견디다
- a. 주관하다(主管--) (관)
- b. 우물 난간(欄干ㆍ欄杆)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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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문자
榦이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방패간(干☞방패)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倝(간)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倝(간)은 기드림→햇살→여러 줄기 있는 것, 앞글자 倝(간)에 木(목)을 더한 글자는 토담을 쌓을 때 栽(재)라고 부르는 판자(板子)를 받치는 기둥, 干(간)에는 막다는 뜻이 있으므로, 후에 倝(간)에 木(목)을 더한 글자를 幹(간)으로도 쓰고 支柱(지주)란 뜻에서 받침이 되는 중요(重要)한 것, 나무의 줄기, 支線(지선)에 대한 幹線(간선) 따위의 뜻으로 쓰게 되었음.
자원(字源)회의문자
幹자는 ‘줄기’나 ‘근본’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幹자는 倝(햇살 빛날 간)자와 干(방패 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倝자는 풀숲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렇게 햇살이 비추는 모습을 그린 倝자에 결합한 干자는 식물의 줄기를 지탱하는 지지대로 응용되어 있다. 가지나 토마토와 같은 식물은 혼자의 힘으로는 줄기를 지탱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줄기식물을 재배할 때는 지지대를 세워주는데, 幹자에 쓰인 干자는 뜻과는 관계없이 지지대를 표현하고 있다. 幹자가 어떤 것의 중요한 부분이 된다는 의미에서 ‘줄기’나 ‘근본’, ‘맡다’라는 뜻을 갖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幹줄기 간, 주관할 관, 우물 난간 한-햇살(倝-햇살 빛날 간)을 받고 방패(干-방패 간)처럼
단단하게 자란 굵은 줄기를 뜻한다.It means a thick stem that has grown hard like a shield in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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