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莫없을 막, 저물 모, 덮을 멱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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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莫없을 막, 저물 모, 덮을 멱

by 최만섭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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莫없을 막, 저물 모, 덮을 멱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없다
  • 2. 말다, ~하지 말라
  • 3. 불가하다
  • 4. 꾀하다(=)
  • 5. 편안하다(便--), 안정되다(--)
  • 6. 조용하다
  • 7. 드넓다
  • 8. 아득하다
  • 9. 막(=)
  • 10. 장막()(=)
  • a. 저물다 (모)
  • b. (날이)어둡다 (모)
  • c. 나물(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 이것을 양념하여 무친 음식) (모)
  • d. 덮다 (멱)
  • e. 봉하다(--: 열지 못하게 꼭 붙이거나 싸서 막다) (멱)

제공처: ㈜오픈마인드

회의문자

(모)와 동자(). (삼림) 혹은 (초원)에 해가 지는 모양을 나타내고 해질녘의 뜻. 나중에 음() 빌어 없다ㆍ말다의 뜻(→(무)ㆍ(무))으로 전용()되고 해질녘의 뜻으로는 (모)자를 만들었음.

 

자원(字源)회의문자

莫자는 ‘없다’나 ‘저물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莫자는 茻(잡풀 우거질 망)자와 日(해 일)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갑골문에 나온 莫자를 보면 풀숲 사이로 해가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날이 저물었다’라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해서에서는 아래에 있던 艹(풀 초)자가 大(큰 대)자로 바뀌게 되어 지금의 莫자가 되었다. 그러니 莫자에 쓰인 大자는 艹자가 잘못 바뀐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莫자는 이렇게 날이 저물은 것을 표현한 글자지만 지금은 주로 ‘없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해가 사라졌다는 뜻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여기에 다시 日자를 더한 暮(저물 모)자가 ‘저물다’라는 뜻을 대신하고 있다.

 

莫없을 막, 저물 모, 덮을 멱-빽빽한 풀숲(茻-잡풀 우거질 망) 사이로 해(日-해 일)가

떨어져 없어진다는 뜻이다.It means that the sun falls and disappears through the dense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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