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팝스타들 90분 취임 축하쇼

최만섭 2021. 1. 21. 05:12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팝스타들 90분 취임 축하쇼

이벌찬 기자

입력 2021.01.21 01:52

 

 

 

 

 

2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서 레이디 가가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로이터 연합뉴스

20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서 미국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워싱턴 DC 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레이디 가가는 미국 국가를 불렀다.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 당선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지난해 11월 대선 전날에는 주요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과 동행 유세를 했다.

20일(현지 시각)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래 부르는 제니퍼 로페즈/로이터 연합뉴스

취임식 축하 공연은 역시 바이든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라틴계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맡았다. 로페즈는 노래를 마친 뒤 라틴어 축하 멘트도 했다.

취임식이 끝난뒤 이날 20일 밤 8시 30분부터 90분 동안 취임축하쇼 ‘셀러브레이팅 아메리카’가 열린다. 대중문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쇼의 사회는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맡고, 록 그룹 본조비의 리더 존 본조비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데미 로바토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벌찬 기자

 

중국이 왜 그러는지 쉽고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