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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燈등 등

by 최만섭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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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등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등()
  • 2. 등잔()
  • 3. 초(불빛을 내는 데 쓰는 물건의 하나)
  • 4. 촛불
  • 5. 불법()

단어 뜻풀이

불을 켜서 어두운 곳을 밝히는 기구()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불화((=)☞불꽃)와 음()을 나타내는 (등)이 합()하여 이루어짐. (등)은 위에 올라가다, 위에 얹는 일. 여기서는 고기 따위를 소복이 담아 신에게 바치는 도구()인 (두) 대신() 썼음. 그 도구()가 금속제인 것을 (등) 또는 (정)이라 하였음. 나중에 불을 켜는 촛대의 모양이 이것과 닮았기 때문에 (등)을 촛대의 뜻으로도 썼음. 촛대는 불을 켜는 것이기 때문에 (등)이라고 쓰는 속체()가 생겼음.

 

자원(字源)회의문자

燈자는 ‘등’이나 ‘등잔’, ‘초’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燈자는 火(불 화)자와 登(오를 등)자가 결합된 모습이다. 登자는 제사음식을 들고 제단에 오르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오르다’라는 뜻이 있다. 이렇게 ‘오르다’라는 뜻을 가진 登자에 火자가 결합된 燈자는 높은 곳에서 불을 밝히는 ‘등’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소전에서는 '쇠 금'자가 들어간 鐙(등잔 등)자가 '등잔'을 뜻했었다. 등잔의 재질을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해서에서는 이것이 불과 관련된 한자임을 표현한 지금의 '등 등'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등 등-제단에 오(登-오를 등) 때 불(火-불 화)을 밝히기 위해 들고 가는 등불을 뜻한다.

 

It means a lamp that we carry to light the fire when we climb the al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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