昆맏 곤/벌레 곤, 뒤섞일 혼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맏, 형(=晜)
• 2. 자손(子孫), 후예
• 3. 벌레(=蜫)
• 4. 산(山)의 이름(=崑)
• 5. 종족(種族)의 이름
• 6. 같이, 함께
• 7. 뒤, 다음, 나중
• 8. 많다, 잡다하다(雜多--)
• 9. 같다
• a. 뒤섞이다, 뒤얽히다(=渾, 混) (혼)
• b. 넓다 (혼)
• c. 광대하다(廣大--) (혼)
• d. 덩어리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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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자

 날일(日☞해)部와 比(비)의 합자(合字). 해 밑에 사람이 많이 줄섬의 뜻.

昆맏 곤/벌레 곤, 뒤섞일 혼 -해(日날 일)아래에 사람들(比견줄 비) 여럿이 뒤썩인 모습이다.

It is a letter depicting a mixture of people under the sea.

比자는 ‘비교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比자는 두 사람이 우측을 향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본래 比자는 ‘친하다’나 ‘친숙하다’라는 뜻을 위해 만든 글자였다. 그러나 지금은 두 사람을 서로 비교한다는 의미에서 ‘견주다’나 ‘비교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참고로 比자는 匕(비수 비)자를 겹쳐놓은 것이기 때문에 匕자가 부수자인 것으로 착각될 수도 있지만 比자는 엄연히 단독부수로 구분되어 있다. 다만 상용한자에서는 관련된 글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