移옮길 이, 크게 할 치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옮기다
- 2. 늦추다
- 3. 옮겨 심다, 모내기 하다
- 4. 바꾸다, 변하다(變--)
- 5. 미치다(영향이나 작용 따위가 대상에 가하여지다), 연루되다(連累ㆍ緣累--)
- 6. 베풀다(일을 차리어 벌이다,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 7. 붙좇다(존경하거나 섬겨 따르다)
- 8. 버리다
- 9. 알리다, 핑계를 대다
- 10. 흔들다
- 11. 우러러보게 하다
- a. 크게 하다 (치)
- b. 많다 (치)
- c. 남아돌다 (치)
단어 뜻풀이
-
중국(中國) 한대(漢代)부터 있었던 공문서(公文書)의 한 가지. 동등(同等)한 관청(官廳) 사이에 주고받던 공문서(公文書)로, 때로는 격(檄)과 더불어 포고문(布告文)의 성격(性格)을 띠기도 했음. 이문(移文). 이서(移書)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벼화(禾☞곡식)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多(다☞겹치다☞많음→이)로 이루어짐. 곡식(穀食)의 이삭이 넘실넘실 물결 치는 모양→넘실넘실 자라다→옮기는 일을 뜻함.
(字源)형성문자
移자는 ‘옮기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移자는 禾(벼 화)자와 多(많을 다)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多자는 고기를 쌓아놓은 모습을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다→이’로의 발음역할만을 하고 있다. 移자는 본래 모를 옮겨 심는 것을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였다. 벼의 생육을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를 모판에 일정 기간 성장시킨 후에 논에 옮겨심기하는데, 이것을 ‘이앙법(移秧法)’이라고 한다. 그래서 移자는 ‘모판을 옮겨 모내기한다’라는 뜻을 가졌으나 지금은 단순히 ‘옮기다’라는 뜻으로만 쓰이고 있다
移옮길 이, 크게 할 치-추수한 많은(多-많을 다) 볏단(禾-벼 화)을 집의 창고로 옮긴다는 뜻이다.It means to move a lot of harvested rice to the warehouse of th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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