恒항상 항, 반달 긍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항상(恒常)
- 2. 64괘의 하나
- 3. 변(變)하지 않고 늘 그렇게 하다
- 4. 항구히
- a. 반달 (긍)
- b. 두루 미치다(영향이나 작용 따위가 대상에 가하여지다) (긍)
- c. 뻗치다 (긍)
- d. 걸치다 (긍)
단어 뜻풀이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심방변(忄(=心, 㣺)☞마음, 심장)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亘(긍☞언제까지나 변한지 않는다)으로 이루어짐. 마음의 배가 양쪽 기슭을 왕복하며 변(變)하지 않음의 뜻. 전(轉)하여, 恒久不變(항구불변)의 뜻.
자원(字源)회의문자
恒자는 ‘항상’이나 ‘늘’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恒자는 心(마음 심)자와 亘(걸칠 긍)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恒자의 갑골문을 보면 단순히 月(달 월)자 위아래로 획이 그어져 있었다.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에 걸쳐있는 달이 차오르다가 줄어드는 것을 반복한다는 뜻이다. 달은 주기적으로 모습을 바꾸지만 시기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갑골문에서는 달은 정기적으로 모습을 바꾼다 하여 ‘항상’이나 ‘늘’이라는 뜻으로 쓰였었다. 금문에서는 여기에 心자가 더해지면서 ‘늘 변치 않는 마음’을 뜻하게 되었는데, 해서에서부터는 心자와 亘자가 결합한 恒자가 ‘항상’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恒항상 항, 반달
매일 변함없이 빛을 뻗치는(亘-걸칠 긍/뻗칠 긍) 해처럼 마음(심방변(忄(=心, 㣺)☞마음, 심장)이
항상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It means that the mind does not change all the time, like the sun that radiates light eve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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