屬무리 속, 이을 촉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무리(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 2. 동아리(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 3. 벼슬아치
- 4. 혈족(血族)
- 5. 붙다
- 6. 부착하다(附着ㆍ付着--)
- 7. 거느리다
- 8. 복종하다(服從--)
- 9. 수행하다(遂行--)
- 10. 나누다
- 11. 사랑하다
- a. 잇다 (촉)
- b. 모이다 (촉)
- c. 불러 모으다 (촉)
- d. 글을 짓다 (촉)
- e. 글을 엮다 (촉)
- f. 부탁하다(付託--) (촉)
- g. 흡족하다(洽足--) (촉)
- h. 원한(怨恨)을 맺다 (촉)
- i. 조심하다 (촉)
- j. 권하다(勸--) (촉)
- k. 때마침, 마침 (촉)
형성문자
属(속)의 본자(本字). 뜻을 나타내는 주검시엄(尸☞주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蜀(촉)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蜀(촉)은 산누에나방의 幼蟲(유충), 여기서는 벌레가 잎에 붙음을 나타냄. 尾(미)는 동물(動物)의 엉덩이ㆍ꼬리. 여기서는 동물(動物)들끼리 꼭 붙음을 나타냄. 屬(속)은 붙다, 따르다의 뜻. 또 續(속☞이어지다)과 음ㆍ뜻이 모두 관계(關係)가 깊음.
자원(字源)회의문자
屬자는 ‘무리’나 ‘거느리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屬자는 尾(꼬리 미)자와 蜀(애벌레 촉)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여기서 蜀자는 눈이 큰 애벌레를 그린 것이다. 짐승은 벌레를 쫓기 위해 열심히 꼬리를 흔들어대지만 그럼에도 벌레들은 끊임없이 달려든다. 屬자는 이렇게 벌레가 짐승의 꼬리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응용한 글자로 ‘무리’나 ‘거느리다’라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屬무리 속, 이을 촉-벌레(蜀-애벌레 촉)가 짐승의 꼬리(尾-꼬리 미)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응용한 글자로 ‘무리’나 ‘거느리다’라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This letter depicts insects hovering around the tail of an animal, meaning'group' or'having a large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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