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화살나무-가지가 화살 같다고 화살나무-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

최만섭 2016. 6. 18. 08:32


       화살나무-가지가 화살 같다

                    화살나무 꽃


                    화살나무 열매

화살나무


화살나무

가지가 화살 같다고 화살나무이며 지방에 따라 홋잎나무라고도 한다./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


수고 3m 에 달하며 많은 줄기가 나와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수피는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가지에 코르크질의 날개가 2~4줄이 생겨난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을 띠고 잎자루는 매우 짧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화서에 황록색의 꽃이 2~3개가 모여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10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헛씨껍질이 벌어져 주홍색의 종자가 나온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 중국, 만주, 우수지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흔히 전국의 표고 1,700m 이하의 산지에서 자라며 내건성과 내한성 등이 강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살나무 [Winged spindl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국립중앙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