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회양목 [ Korean box tree ]

최만섭 2016. 5. 13. 05:01






*회양목-

 

학명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I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현화식물문(Anthophyta)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무환자나무목(Sapindales)

: 회양목과(Buxaceae)

: Buxus

크기 -7m

개화시기 -3~5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꽃말 -참고 견뎌냄


특징-수고 7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색으로 줄기가 네모지다. 마주나게 달리는 잎은 혁질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게 뒤로 젖혀진다.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앞면 기부와 잎자루에 털이 밀생한다. 암수딴그루로 3~5월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연한 노란색의 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린다. 암꽃은 3개의 암술머리가 있고 대개 가운데 위치하며 수꽃은 1~4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 주변부에 둘러 핀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암술대가 뿔처럼 달린다.

 

전북, 평북, 함북을 제외한 거의 전도의 숲 석회암지대에 생육하는 상록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국외로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회양목 [Korean box tre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국립중앙과학관)


회양목 꽃은 녹색이 섞여 있는 노란색인데 크기는 작지만 앙증맞고 예쁘게 생겼으며, 자웅 동주라서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있다. 우리나라 전국의 석회암 지대에 천연 분포하므로 이런 지역의 지표 식물이 되고 있는데, 요사이는 우리 자생종 회양목보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들여와 정원수로 심는 품종들이 많이 있다.

손톱만 한 도톰한 잎사귀가 일 년 내내 푸르러 사람들이 좋아하고 생명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어떤 모양으로 전정을 해도 새로운 가지가 나와 자랄 수 있어 정원수로는 그만이다.

회양목은 관목류이기 때문에 4~5m까지밖에 안 크지만 재질이 아주 특이하여 옛날부터 귀하게 쓰여 왔다. 보통 나무들은 물의 통로인 물관 세포가 크고 나무를 지탱하는 섬유 세포는 작은 편인데 회양목은 이것들이 거의 같아서 나이테가 균일하며 치밀하고 단단하지만 가공하기가 쉽다. 그러므로 고급 목판 활자나 도장, 머리빗 등의 각종 조각재 또는 측량 기구와 목관악기나 현악기의 줄받이를 이 목재로 만들었고, 관인이나 옛 선비들의 낙관도 대부분 회양목으로 했다.

수원 용주사에 가면 수령이 200년쯤 되어 직경이 20cm나 되는 회양목이 있다.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원찰인 용주사를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고 한다. 회양목의 잎이나 가지, 수피를 잘 말려 두었다가 관절염, 백일해, 치통에 달여 먹으면 효험이 있다.

회양목은 양지나 음지 또는 건조하거나 공해가 심해도 잘 견디어 환경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나무라고 할 수 있다.

번식은 6월 말경에 씨가 검게 익는데 이것을 그대로 직파하면 늦가을에 뿌리가 내리고 이듬해 봄에 싹이 나온다. 하지만 생장 속도가 워낙 느려서 종자 파종보다는 5월 중에 새로 나온 순을 잘라서 삽목하는 것이 발근이 아주 잘 되어 효과적이다.

회양목은 종류가 몇 가지 되는데, 잎이 좁고 긴 것을 긴잎회양목, 잎이 둥글고 큰 것을 섬회양목이라고 한다.

회양목의 꽃말은 극기와 냉정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회양목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회양목 꽃



                                                회양목 꽃 -근경


                                                            회양목 꽃봉우리



                                                               회양목 줄기


* 특징 


회양목 꽃은 녹색이 섞여 있는 노란색인데 크기는 작지만 앙증맞고 예쁘게 생겼으며, 자웅 동주라서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있다. 우리나라 전국의 석회암 지대에 천연 분포하므로 이런 지역의 지표 식물이 되고 있는데, 요사이는 우리 자생종 회양목보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들여와 정원수로 심는 품종들이 많이 있다.

손톱만 한 도톰한 잎사귀가 일 년 내내 푸르러 사람들이 좋아하고 생명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어떤 모양으로 전정을 해도 새로운 가지가 나와 자랄 수 있어 정원수로는 그만이다.

회양목은 관목류이기 때문에 4~5m까지밖에 안 크지만 재질이 아주 특이하여 옛날부터 귀하게 쓰여 왔다. 보통 나무들은 물의 통로인 물관 세포가 크고 나무를 지탱하는 섬유 세포는 작은 편인데 회양목은 이것들이 거의 같아서 나이테가 균일하며 치밀하고 단단하지만 가공하기가 쉽다. 그러므로 고급 목판 활자나 도장, 머리빗 등의 각종 조각재 또는 측량 기구와 목관악기나 현악기의 줄받이를 이 목재로 만들었고, 관인이나 옛 선비들의 낙관도 대부분 회양목으로 했다.

수원 용주사에 가면 수령이 200년쯤 되어 직경이 20cm나 되는 회양목이 있다.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원찰인 용주사를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고 한다. 회양목의 잎이나 가지, 수피를 잘 말려 두었다가 관절염, 백일해, 치통에 달여 먹으면 효험이 있다.

회양목은 양지나 음지 또는 건조하거나 공해가 심해도 잘 견디어 환경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나무라고 할 수 있다.

번식은 6월 말경에 씨가 검게 익는데 이것을 그대로 직파하면 늦가을에 뿌리가 내리고 이듬해 봄에 싹이 나온다. 하지만 생장 속도가 워낙 느려서 종자 파종보다는 5월 중에 새로 나온 순을 잘라서 삽목하는 것이 발근이 아주 잘 되어 효과적이다.

회양목은 종류가 몇 가지 되는데, 잎이 좁고 긴 것을 긴잎회양목, 잎이 둥글고 큰 것을 섬회양목이라고 한다.

회양목의 꽃말은 극기와 냉정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회양목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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