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副버금 부, 쪼갤 복, 쪼갤 핍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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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副버금 부, 쪼갤 복, 쪼갤 핍

by 최만섭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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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 부, 쪼갤 복, 쪼갤 핍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버금(으뜸의 바로 아래)
  • 2. 다음
  • 3. 둘째
  • 4. 부본(: 원본을 베낀 것)
  • 5. 도움
  • 6. 머리꾸미개
  • 7. 머리를 땋아 꾸민 꾸밈
  • 8. 돕다, 보좌하다(--)
  • 9. 곁따르다, 옆에서 시중들다
  • 10. 합당하다(--), 알맞다
  • a. 쪼개다 (복)
  • b. 나누다 (복)
  • c. 가르다 (복)
  • d. 쪼개다 (핍)
  • e. 나누다 (핍)
  • f. 가르다 (핍)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선칼도방((=)☞칼, 베다, 자르다)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복→부)가 합()하여 이루어짐. (복→부)는 술 단지→좌우()가 불룩하여진 모양을, (부)는 희생의 짐승의 배를 갈라 발라서 바치다, 제사, 나중에 쪼개다→둘로 나누다, 또 둘 있는 것 중 으뜸이 되는 것에 대()하여 버금이 되는 것의 뜻임.

 

자원(字源)회의문자

副자는 ‘버금가다’나 ‘둘째’, ‘쪼개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副자는 畐(가득할 복)자와 刀(칼 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畐자는 항아리에 무언가가 가득히 차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가득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副자는 이렇게 가득함을 뜻하는 畐자에 刀자를 결합해 가득한 것을 둘로 나누었다는 뜻을 표현했다. 그러니까 副자는 가득 찬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둘째’라는 뜻을 갖게 된 것이다. 참고로 副자에는 ‘쪼개다’나 ‘나누다’라는 뜻도 파생되어 있다. 이때는 ‘복’이라고 발음을 한다.

副버금 부, 쪼갤 복, 쪼갤 핍-가득한(畐-가득할 복) 술을 나누어 ( 刀-칼 도) 두었다가 다음에 마신다는 뜻에서 '다음, 둘째'를 의미하게 되었다.

This can be interpreted as 'next and second' because it came from keeping  the alcohol and drinking  it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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