副버금 부, 쪼갤 복, 쪼갤 핍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버금(으뜸의 바로 아래)
- 2. 다음
- 3. 둘째
- 4. 부본(副本: 원본을 베낀 것)
- 5. 도움
- 6. 머리꾸미개
- 7. 머리를 땋아 꾸민 꾸밈
- 8. 돕다, 보좌하다(補佐ㆍ輔佐--)
- 9. 곁따르다, 옆에서 시중들다
- 10. 합당하다(合當--), 알맞다
- a. 쪼개다 (복)
- b. 나누다 (복)
- c. 가르다 (복)
- d. 쪼개다 (핍)
- e. 나누다 (핍)
- f. 가르다 (핍)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선칼도방(刂(=刀)☞칼, 베다, 자르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畐(복→부)가 합(合)하여 이루어짐. 畐(복→부)는 술 단지→좌우(左右)가 불룩하여진 모양을, 副(부)는 희생의 짐승의 배를 갈라 발라서 바치다, 제사, 나중에 쪼개다→둘로 나누다, 또 둘 있는 것 중 으뜸이 되는 것에 대(對)하여 버금이 되는 것의 뜻임.
자원(字源)회의문자
副자는 ‘버금가다’나 ‘둘째’, ‘쪼개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副자는 畐(가득할 복)자와 刀(칼 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畐자는 항아리에 무언가가 가득히 차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가득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副자는 이렇게 가득함을 뜻하는 畐자에 刀자를 결합해 가득한 것을 둘로 나누었다는 뜻을 표현했다. 그러니까 副자는 가득 찬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둘째’라는 뜻을 갖게 된 것이다. 참고로 副자에는 ‘쪼개다’나 ‘나누다’라는 뜻도 파생되어 있다. 이때는 ‘복’이라고 발음을 한다.
副버금 부, 쪼갤 복, 쪼갤 핍-가득한(畐-가득할 복) 술을 나누어 ( 刀-칼 도) 두었다가 다음에 마신다는 뜻에서 '다음, 둘째'를 의미하게 되었다.
This can be interpreted as 'next and second' because it came from keeping the alcohol and drinking it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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