檀박달나무 단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박달나무(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 2. 자단(紫檀: 콩과의 상록 활엽 교목), 단향목(檀香木: 향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3. 참빗살나무
• 4. 아름다운 모양
• 5. 베풀다(일을 차리어 벌이다,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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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木(목☞나무)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亶(단)으로 이루어짐.

자원(字源)형성문자

檀자는 ‘박달나무’를 뜻하는 글자이다. 檀자는 木(나무 목)자와 亶(믿음 단)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亶자는 제기 그릇이나 곡물을 보관하는 창고를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발음역할만을 하고 있다. 박달나무는 자작나뭇과의 일종으로 온대 지방에서는 가장 단단한 나무에 속한다. 단군(檀君)의 즉위년을 기원으로 한 단기(檀紀)에도 檀자가 쓰이는 것을 보면 박달나무는 우리 역사와도 인연이 깊은 나무이다.

檀박달나무 단-나무(木-나무 목) 중에 단단하여 믿음직하게 (亶-믿음 단) 쓸 수 있는 박달나무를 뜻한다.

It means a birch tree that can be used reliably because it is hard among tr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