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말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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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말씀언(言☞말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炎(염→담)으로 이루어짐. 화롯가에 둘러 앉아 이야기(☞言)를 나눈다는 뜻이 합(合)하여 「말하다」를 뜻함. 炎(염)은 타오르는 불길이지만 이 자형(字形)을 부분(部分)으로 하는 글자는 모두 조용한 기분을 나타내고 있음. 言(언)은 말, 서로 논쟁하거나 싸우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조용하게 함께 이야기하는 일.
자원(字源)회의문자
談자는 ‘말씀’이나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중국인들은 한자를 발전시키면서 때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수많은 글자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사전적으로는 단순히 ‘말’을 뜻할지라도 글자 간에는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 談자가 그러하다. 談자는 言(말씀 언)자와 炎(불탈 염)자가 결합한 것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말하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그래서 談자는 담판(談判)이나 담합(談合)과 같이 논쟁과 합의가 필요한 ‘말’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형성 과정
談말씀 담-열정적(炎-불탈 염)으로 말(言-말씀 언)하다는 뜻으로 노쟁과 합의가 필요한 말이라는의미로 쓰이고 있다.
It means to speak passionately, and is used as a word that requires debate and conse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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